박신혜 드레스, 고소영·전지현도 '픽'…한 벌에 수천만원대

입력 2022-01-24 07:35   수정 2022-01-24 07:37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박신혜가 입은 웨딩드레스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박신혜는 가슴에 꽃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가 우아하면서도 화사하고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살리는 드레스를 입었다.

해당 제품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2 봄 컬렉션 드레스로, 이 브랜드는 앞서 박신혜 외에도 고소영, 민효린, 한혜진, 김효진, 패리스힐튼이 결혼식에서 입어 화제가 됐다.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웨딩신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기도 했다.


오스카 드라 렌타는 1960년대 당시 패션 아이콘이던 미국 대통령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옷을 만들면서 명성을 얻었다. 힐러리 클린턴과 로라 부시 등 영부인들이 대통령 취임연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의상을 입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 드레스 가격은 2000~80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웨딩화보에서도 이 브랜드의 봄 컬렉션 제품을 입었다. 해당 드레스는 커다란 레이스 짜임 안으로 누드톤 천을 덧대어 시스루 효과를 낸 과감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웨딩화보 속 또 다른 드레스 2개는 미국 디자이너 모니크 륄리에의 드레스였다. 박신혜는 목부터 손목까지 나뭇잎과 꽃 모양 레이스가 수놓아진 우아한 분위기의 드레스와 벌룬 소매에 곳곳에 들꽃 장식이 들어간 드레스를 착용해 청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모니크 륄리에 역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영화배우 리즈 위더스푼 등을 비롯해 그룹 SES 출신 유진, 박솔미 등이 결혼식에서 입은 인기 브랜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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